(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케이뱅크가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최고 연 10%의 '핫딜적금X우리카드' 적금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연 1.8%이다.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시 마케팅 동의를 선택하면 0.5%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간 우리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사용실적에 따라 연 4.2% 또는 연 5.7%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월 1건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교통카드 결제를 6개월 이상 할 경우 연 2.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아 10%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대상 카드는 '카드의 정석 UNTACT', '카드의 정석 DISCOUNT', '카드의 정석 POINT' 등 3종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2만좌 한정 판매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큰 사용 실적 없이도 쉽게 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휴 적금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주주·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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