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5일 뉴딜 투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안타증권에서 판매한다.

'그린'과 '디지털' 두가지 키워드를 핵심 투자 포인트로 삼아,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성장이 기대되는 소수 기업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뉴딜(New Deal)'이란 위기가 불러온 새로운 기회에 투자한다는 뜻으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그 대책으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Value본부 권동일 매니저는 "세상의 변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끄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 만큼, 장기 성장의 이익을 공유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A클래스 기준으로 선취판매수수료가 납입금액의 1% 이내, 총보수 연 1.20%며 C클래스는 연 1.54%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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