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우리카드가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30여 명 수준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손태승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하나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해왔다.

특히 작년과 올해에 비정규직 180명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100여 명 선발 및 디지털 경력직 채용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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