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배당금을 주당 51센트에서 56센트로 10% 인상한다고 공시했다고 마켓워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5% 올랐다.

지난주 모건스탠리의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잠재 배당수익률을 1%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배당금을 10% 이상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울러 인터넷(virtual) 연례 주주총회를 12월 2일 개최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이날 1.6% 오른 208.78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은 1조5천500억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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