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인베스코가 저금리를 이유로 일부 미 회사채를 매도했다고 1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인베스코는 미 달러 회사채에 대해 현재 채권 가격 수준에서 가격 대비 위험 등을 검토한 후 몇 달 전에 매수한 2030년 만기되는 화이저의 회사채와 2050년 만기되는 캐터필러의 회사채를 매도했다.

인베스코는 "2030년과 2050년 만기되는 미 채권의 경우 금리가 더는 좋은 수준의 보상이라고 판단되지 않는다"면서 "화이저의 2.625% 채권은 1.4% 이하의 수익률을 냈고 캐터필러의 3.25% 채권 역시 2.5%의 수익률을 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