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922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천423억원, 금융채를 500억원 샀고 회사채를 1억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올 11월 만기 도래하는 재정증권을 2천800억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500억원 매수했다.

반면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7호)를 13억원, 202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9호)를 5억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정부가 1조1천81억원 순매수했고, 보험이 1천713억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재정2020-0310-0063 2020-11-19 2,8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500
산금20신이0200-0508-2 2022-05-08 300
두산인프라코어31 2022-08-01 -2
국고02000-2112(18-9) 2021-12-10 -5
국고02375-2712(17-7) 2027-12-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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