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비둘기파 연준은 '기정사실'

- 달러화 가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결정을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 연준이 비둘가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엔화 등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달러-엔 환율이 104.90대까지 내려서는 등 엔화는 2주래 최고의 강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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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EU 기금 7천500억 유로의 30% '그린본드'로 조달"…내년부터

-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전례 없는 규모의 그린본드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 환경 분야에 용도를 한정해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CNBC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에 EU가 전례 없는 규모로 시장을 타진할 것이며 그중에 30%의 자금은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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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마지막 FOMC…"저금리 장기화 약속으로 시장 진정"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수년 동안 비둘기파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점은 분명히 할 것으로 전망됐다.미 대선 전 마지막 회의에서 새로운 정책 행보를 보일 가능성은 작지만, 경제와 고용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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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FOMC 결과 기다리며 상승

- 미국 국채 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소폭 올랐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30분(이하 동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5bp 하락한 0.6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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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코로나19로 미 국채 헤지 역할 의문 생겨"

-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 국채 값이 신용, 주가 밸류에이션에서 이탈해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안전피난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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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주택시장지수 83…다시 사상 최고치(상보)

- 9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지난 4월 사상 최악의 폭락세에서 다섯 달 연속 반등했다. 신뢰도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지수는 83으로, 전월의 78에서 상승했다. 전월 수치는 1998년 12월에 기록한 이전 최고치와 같으며 35년 지수 역사상 가장 높았는데, 9월에 이를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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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기업재고 0.1%↑…월가 예상 부합(상보)

- 지난 7월 미국의 기업 재고가 소폭 늘어나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6일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기업 재고가 전달 대비 0.1% 증가한 1조9천14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0.1% 증가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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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글로벌 경제 회복 예상보다 빨라…앞날은 험난"

-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전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빨리 회복하고 있지만, 완전 회복으로 길은 더디고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전망은 여름 동안 개선됐다. 실물경제지표(하드 데이터)는 전세계의 경제 활동, 고용 회복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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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레딧 "유로, 외환보유고 점유율 확대 가능"

- 유럽연합(EU)의 코로나바이러스 회복 기금에 힘입어 유로존의 경제 전망이 개선됐으며, 이는 결국 기축 통화로 유로의 매력이 더 높아지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유니크레딧이 진단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딧의 분석가들은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에서 유로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유로화 보유고 추가 수요는 이미 외환보유고에서 주된 보유자인 스위스, 러시아, 아시아 중앙은행에서 대부분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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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동결…최소 2023년까지 금리 동결 시사(상보)

-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제로(0~0.25%)로 동결하면서, 물가가 일정 기간 완만하게 2%를 넘어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16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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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에 주가 장중 고점 높여…국채수익률 낙폭 축소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3년까지 현 수준의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뉴욕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미국 경제 전망 상향 조정에 미 국채수익률은 장기물 위주로 낙폭을 축소했다. 달러 인덱스는 큰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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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강력한 포워드가이던스 발표…인플레 완만하게 오르도록 둬"(상보)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준이 더 장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당분간 완만하게 오르도록 두겠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정책 체계) 등의 변화는 더 긴 기간 우리의 강한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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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에 혼조…커브 스티프닝

- 미국 국채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시사해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와 장기 국채수익률이 엇갈려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이하 동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8bp 상승한 0.6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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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환자 입원율 감소

-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경미에서 중간 정도 증상 환자의 입원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NBC에 따르면 릴리는 약 4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이런 결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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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소매판매 0.6%↑…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의 지난 8월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16일 미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는 넉 달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 폭이 둔화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1.1% 증가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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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 촉각 상승 출발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8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포인트(0.22%) 상승한 28,056.9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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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이코노믹스 "美 소매판매 둔화 우려할 요인 아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미국의 소매판매 둔화는 우려할 요인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류 헌터 수석 미국 경제학자는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지난달 대비 0.6%로 둔화했지만, 소매판매가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2%가량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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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원유재고 439만 배럴 감소…WTI 상승세 유지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439만 배럴 감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인 12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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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신,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신들은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Vaccines are moving along fast and safely!)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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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코로나19 백신 승인 후 24시간 내 배포 준비…무료 될 것(상보)

-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당국의 승인을 받는 즉시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작전'의 물류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폴 오스트로스키는 언론 인터뷰에서 식품의약국(FDA)이 백신을 승인하면 약 24시간 만에 미 전역에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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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부양책 숫자 올리자"…민주당 "고무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신규 부양책의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CNBC가 16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화당에 대해 "(부양책)숫자를 훨씬 올리자"며 "모든 것은 어쨌든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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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성명 전문 번역

- 연방준비제도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정책 도구를 사용해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촉진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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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美재고 감소·허리케인 영향 4.9% 급등

-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의 감소와 허리케인 영향으로 급등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8달러(4.9%) 급등한 4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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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성명, 7월과 달라진 점

-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은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특징적이다.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한 데 따라 성명서의 내용도 상당폭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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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곤 "영국 중앙은행, 취할 수 있는 옵션 제한적"

- 에이곤 에셋 매니지먼트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취할 수 있는 정책 옵션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이곤 에셋 매니지먼트의 산드라 홀드월스는 "영국의 물가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이는 BOE가 어떤 방법이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력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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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인베스코, 저금리 이유로 일부 미 회사채 매도"

- 인베스코가 저금리를 이유로 일부 미 회사채를 매도했다고 1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인베스코는 미 달러 회사채에 대해 현재 채권 가격 수준에서 가격 대비 위험 등을 검토한 후 몇 달 전에 매수한 2030년 만기되는 화이저의 회사채와 2050년 만기되는 캐터필러의 회사채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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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민주당 대선 승리 및 의회 장악시 가치주 상승할 것"

- BNP파리바가 만약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의회도 장악하게 된다면 가치주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그레그 부틀 이사는 "만약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통합된 의회를 이끌게 된다면 세제 개편 때문에 성장주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가치 기회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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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비둘기파 연준 기대감에 0.2% 상승

- 뉴욕 금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비둘기파적인 연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0.2% 상승했다.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4.30달러(0.2%) 오른 1,970.5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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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미 경제 전망 상향 조정…내년은 하향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양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올해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마이너스(-)6.5%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5%에서 4%로 낮아졌고 2022년도 3.5%에서 3%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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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 대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은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해 예상대로 비둘기파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트먼츠의 닉 마로토스 이사는 "연준의 성명서는 예상대로였다"면서 "연준은 적어도 3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시사했고 내 추측으로는 적어도 5년간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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