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0.738%에 거래됐다.

2년과 3년도 0.5bp씩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1bp씩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원화시장 전반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페이 수요가 많았다"며 "거래는 많지 않은 가운데 커브도 스티프닝 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1bp 오른 0.14%를 나타냈다. 3년도 1bp 상승한 0.085%를 기록했다. 5년과 10년은 각각 1.5bp, 3.5bp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0.5bp 상승한 마이너스(-) 73.8bp를 나타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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