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과 관련해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17일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과 관련된 내용을 지난 72시간 동안 검토해 왔다"면서 "모든 옵션이 검토되고 있고, 특히 보안과 소유권 측면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따라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면서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두 회사는 협상에 매우 가까웠고 우리 행정부는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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