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9-18 | 1,170.00 | 1,169.80 | 1,170.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0.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4.40원) 대비 4.45원 내린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한때 1,160원대 호가가 나오기도 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보인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2023년까지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달러화는 기조적인 약세 압력을 받게 됐다고 해석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35% 하락해 93.204를 나타냈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꾸준히 레벨을 낮췄다. 현재 6.75위안 레벨에서 등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960엔에서 104.73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4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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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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