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의 7월 경상수지 흑자액이 170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18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는 전달의 흑자액인 210억 유로보다 40억 유로가량 감소한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상품수지 흑자가 300억유로, 서비스수지 흑자가 50억유로로 각각 집계됐다.

본원소득수지와 이전소득수지는 각각 60억 달러, 110억유로 적자로 집계됐다.

7월까지 12개월 누적 경상흑자는 2천590억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 12개월 누적 경상흑자 3천40억유로보다 줄어들었다.

12개월 누적 경상흑자는 GDP 대비 2.2%로 작년 같은 기간의 2.6%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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