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달러-엔 환율이 기술적으로 7월 저점을 아래로 뚫은 뒤 104.00 하향돌파도 시도할 수 있다고 IG가 분석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G의 선임 전략가인 징위 팬은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104엔대에 대한 시장의 지지가 추가 하락세를 지연시키는 데 한몫할지 모르지만 이런 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전반적인 약세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7월 저점 수준으로 내려앉은 뒤 104엔 (하향돌파가) 테스트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아래로 뚫리면 장기 포지션의 손절매를 촉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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