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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9-22 1,164.90 1,164.70 1,165.1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64.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8.00원) 대비 6.80원 오른 셈이다.

전일 8개월 만에 1,150원대에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 1,160원대 중반으로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럽 지역 재봉쇄 우려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 불안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영향이다.

또 최근 달러-원 환율의 낙폭에 대한 되돌림도 있었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8위안대로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310엔에서 104.67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7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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