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향후 몇개월간 스위스 프랑화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과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재개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 애널리스트들은 "스위스 프랑의 강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결국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가 스위스 프랑이 달러당 0.9프랑 그리고 유로당 1.07프랑 수준을 넘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두 개의 시나리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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