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달 연사는 '언컨택트' 저자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빨라진 디지털 전환을 설명했다.

다음 달 연사는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부사장이다.

그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임직원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디지털, 비대면 등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니다"며 "산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우리가 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