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추석 전 지원금 다행…국회 협치 지속되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처리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추석 전에 많은 국민에게 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4차 추경안은 총 7조8천억원의 규모로 전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설 및 돌봄 예산 등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로 추경을 통과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협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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