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24일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9월 기업환경지수가 93.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 93.5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지만 8월 수치인 92.5를 상회한 결과다.

기업환경지수의 하위 지수인 경기동행지수는 89.2로 집계됐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업기대지수는 97.7을 기록했다.

Ifo 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무역, 건설 등 관련 기업 9천여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를 통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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