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하나은행이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을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은 기존 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 '자산관리지원팀'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부동산과 세무, 법률, 자산운용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이 1:1 맞춤 상담을 통해 토지보상 관련 이슈에 대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드림팀을 구성하기 위해 토지보상 업무 특화 세무사와 감정평가사, 변호사를 영입해 총 12명의 자문 인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토지보상 상담 서비스 관련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토지보상 상담은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상담과 유선상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대면 방문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드림팀이 제공하는 상담·자문 서비스는 토지보상 이슈를 앞에 둔 고객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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