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IBK기업은행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기업은행에 2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재단이 추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광고 협력사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으로,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출금리 연 1.3%p(포인트)를 자동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