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중장기 구간에서는 역외 오퍼가 유입되면서 금리 변동 폭은 현물 대비 크지 않았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23%에 거래됐다.

2년~10년은 전 구간에서 0.3bp 올랐다. 10년 IRS 금리는 0.988%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 금리는 현물시장을 따라서 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중장기 구간에서 역외 오퍼가 꾸준했다"며 "이 때문에 금리 변동 폭이 현물보다 작았고, 약보합세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0.5bp 내린 0.100%를 나타냈다. 3년은 2.0bp, 5년·7년·10년은 5.0bp씩 떨어졌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5.3bp 하락한 마이너스(-) 82.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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