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확산하면서 유로화 표기 회사채 판매가 줄어들었다고 25일 소시에테제너럴((SG)이 분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SG는 "유럽 내 가파른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이번주 초반 투자 심리가 안좋아져 신규 발행이 줄었다"면서 "지난 23일이후 판매는 느리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G는 "이번주 하반기에는 거래량이 더 늘어났지만 위험 회피 현상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면서 "유로 투자 등급 채권 거래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강한 수요에도 전체 거래량은3~7월 수준보다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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