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의 19.6%보다는 증가율이 소폭 낮아졌으나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평가했다.
중국의 공업이익은 지난 5월 올해 들어 첫 증가세를 보인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의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지난 1월~7월까지의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감소했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하면서 기업의 생산, 경영상황이 호전됐으며 공급과 수요 사이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공업이익은 본업에서 연 매출 2천만위안(약 34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업의 실적을 집계해 산출한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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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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