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K건설은 28일 서울 제기 제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7개 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1천18억원으로 내년 8월 착공 및 분양 후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서울 제기6구역은 GTX B·C노선 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shj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