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UBS는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현 0.25%에서 0.10%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28일 다우존스가 전했다. UBS는 양적 완화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지난주 가이 드벨 RBA 부총재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중앙은행의 전망치가 목표로 하는 수치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추가적인 통화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UBS는 RBA가 다른 통화정책 선택지를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RBA는 내달 6일에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또한 UBS는 같은 날 발표되는 500억호주달러(약 41조4천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재정부양책도 정부 예산안에 담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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