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구간에서 하락했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0.718%에 거래됐다.

2년과 3년 구간은 0.3bp씩 내렸고, 5년·7년·10년은 각각 0.5bp 떨어졌다. 10년 IRS 금리는 0.983%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했다"며 "외국인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면서 IRS 금리도 다소 영향을 받았고 금리가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2.5bp 내린 0.075%를 나타냈다. 3년은 4.5bp, 5년·7년·10년은 5.0bp씩 떨어졌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4.5bp 하락한 마이너스(-) 86.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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