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가가 얕게 나오며 전 구간에서 스와프 포인트가 밀렸지만, 거래는 많지 않았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과 3개월물도 전일대비 0.10원 내려 각각 -0.60원, -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내린 파(0.00)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에 종가를 형성했다. 오버나이트의 결제일은 10월 5일, 탐넥은 10월 6일이 결제일이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가가 얕아서 가격이 휙휙 뜨는 분위기였다"며 "거래는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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