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9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대선후보 TV토론 경계에 소폭 상승했다.

달러화는 옵션과 월말 관련 자금 흐름 등으로 이날 약세로 돌아섰는데 미 대선 1차 토론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한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 첫 TV토론을 가진다.

바이든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평가되나 격차가 크지 않다.

이번 토론에서 승기를 잡는 측이 대권에 한발짝 더 다가설 공산이 크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의 강세가 증시에는 상승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토론 결과에 따라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한층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도 투자자를 조심스럽게 만드는 요인이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지역에 대한 모임 인원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뉴욕시는 전일 코로나19 검사 대상 중 확진자 비율이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3%를 다시 넘었다.

미국의 추가부양책 협상은 지속하고 있지만 양측의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는 없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 심리 지표는 양호했지만 시장의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86.3에서 101.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0.1을 큰 폭 상회했다.

지난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기존 발표 84.8에서 상향 조정됐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40포인트(0.48%) 하락한 27,452.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13포인트(0.48%) 내린 3,335.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28포인트(0.29%) 하락한 11,085.2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대선 TV토론과 부양책 협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봉쇄 조치가 속속 강화되는 데 대한 부담도 투자 심리를 저해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비필수 업종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한 봉쇄 조치 등이 다시 도입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놓으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국 부양책 협상도 여전히 안갯속이다.

민주당은 전일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양 법안을 공개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아침에도 부양 법안과 관련해 전화로 논의를 했고, 다음날에도 회담을 열기로 했다.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이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

오히려 백악관 및 공화당이 민주당의 요구에 훨씬 못 미치는 1조5천억 달러 내외 부양책을 제안할 것이란 소식도 나오는 등 대선 전에 합의가 안 될 것이란 비관론도 팽배하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 지표는 양호했지만, 증시에 이렇다 할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콘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86.3에서 101.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0.1을 큰 폭 상회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0.28% 오른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내렸다.

에너지가 2.73% 하락했고, 금융주도 1.15% 내렸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7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4.8% 상승했다.

반면 상무부는 지난 8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829억 달러로, 지난 7월 801억 달러 대비 3.5% 늘었다고 발표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불복 가능성 등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레삼 하우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토디 달우드 대표는 "시민들은 이번 토론으로 대선 결과가 어느 한쪽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한 어떠한 불확실성이라도 있다면, 이는 변동성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31% 상승한 26.27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1bp 하락한 0.650%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대선이 경합 양상을 보일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해 투자자들은 일단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저녁에 있을 첫 TV 대선 토론을 통해 시장은 11월 대선 결과에 대한 윤곽을 그릴 수 있다. 증시도 대선 불확실성을 우려해 나흘 만에 하락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이런 정치적 불안이 주식시장의 큰 변동성을 가져왔지만, 미 국채시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국채수익률은 이번달 들어 매우 좁은 범위에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냇얼라이언스 증권의 앤드루 브레너 국제 채권 대표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65%에서 0.70%의 범위에서 15거래일 연속 시작했거나 마감됐다"고 말했다.

8월 초 이후로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62~0.75%에 머물렀다.

이번주 초에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특히 타이트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범위를 깰 수 있는 이벤트로는 수요일 민간 고용 지표, 많은 시장 참여자가 주시하고 있는 금요일의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꼽힌다. 이들 지표에서 큰 놀랄 만한 부분이 있을 경우 횡보 장세에서 탈피할 수 있다고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또 투자자들은 민주당과 백악관의 추가 재정 부양책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계속 지켜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지금까지 미국의 경제 회복은 예상보다 더 좋다"며 "강한 회복이 나올 것이라는 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8월 상품수지 적자는 확대됐지만,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BMO 캐피털 마켓의 이안 린젠 미 금리 전략 대표는 "좁은 레인지를 볼 때 곧 이탈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현재 배경을 볼 때 당장 변동성 있는 장세에는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가격 움직임 추종을 집단으로 꺼리면서 최근의 국채수익률 움직임에서 레인지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벳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 금리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11월로 접어들면서 극도로 커진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늘 밤 토론은 평상시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너 대표는 "타이트한 거래 범위는 통상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나타낸다"며 "국채시장은 움직일 준비가 돼 있으며 좁은 레인지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주 정부의 국채 발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기 때문에 국채시장이 현 레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진단했다. 미 재무부는 2월 말부터 3조 달러 이상의 신규 국채를 발행했다.

JP모건 자산운용은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4월 이후 좁은 범위에 머물렀는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백신 조기 출시에도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 자산 스프레드도 지난 2분기 동안 상당히 축소돼 타이트한 스프레드를 경험 중"이라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8월 8일 이후 0.63~0.75%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BS의 마이크 클로허티 분석가는 "연준이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미 재무부가 훨씬 많이 국채를 발행하고 있어 증시의 난기류가 국채시장을 흔들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며 "7년 이상 장기 국채 발행 예상액은 3월보다 대폭 많아졌고, 대규모 재정 부양책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를 계속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5.66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498엔보다 0.162엔(0.15%)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739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6700달러보다 0.00699달러(0.60%)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4.03엔을 기록, 전장 123.07엔보다 0.96엔(0.7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8% 하락한 93.890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최근 강세 흐름에서 이날 이탈했다. 월말을 앞둔 자금흐름에다 옵션 관련 물량까지 가세하며 달러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최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개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에 고정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간 결전이 생중계되면서 달러화 시세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이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보일 경우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풀이했다.

민주당이 협상 가능성을 열어 둔 가운데 백악관이 수정 제의 형태로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제시한 데 따른 기대감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일정 부분 개선됐다.

백악관은 민주당에 1조5천억~1조6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기존의 자신들의 안에서 규모를 줄인 2조2천억 달러 부양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등은 이날 아침에도 부양 법안 관련 전화 회담을 했고, 다음 날에도 회담을 이어가기로 한 상황이다.

양측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부양책이 합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된다.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등 팬데믹(대유행)의 2차 유행 우려도 여전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집회 인원 제한 등의 봉쇄 조치를 강화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16개 주지사와 회동 이후 모임 인원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7일 평균 감염률이 인구 10만 명당 35명에 달하는 지역은 사적 모임의 경우 참여 인원이 25명으로 제한되고, 공적인 모임은 50명으로 제한된다.

감염률이 10만 명당 50명에 달하게 되면, 해당 지역은 사적 모임 인원은 10명, 공적 모임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된다.

시장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의 경제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통계 지표에 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는 팬데믹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면 위험자산 선호를 부추겼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86.3에서 101.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0.1을 큰 폭 상회했다.

지난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기존 발표 84.8에서 상향 조정됐다.

다음달 2일 비농업부문 신규고용ㆍ실업률 등 장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캐나다 외환은행의 외환 전략 헤드인 에릭 브레거는 "오늘 시장은 대부분 옵션 관련 물량과 월말 자금 동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브레거는 "엔화 대비 달러화의 하락과 엔화 대비 유로화의 상승에 베팅하는 외환옵션 관련 흐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의 외환딜러인 스티븐 존 콜란젤로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약세를 만회한다면 토론회는 달러에 잠재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옵션 트레이더들이 토론회와 관련된 리스크를 크게 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토론회가 열리기 직전인 이날 만기를 맞은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지난 28일 수준보다 높지 않았다.

미즈호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라카마 다이스케는 "이번 토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뒷걸음질 치고 바이든이 선두를 유지한다면 투자자들이 달러에서 손을 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시장은 9월 중순 이후 저점을 확인해 왔다"면서 "문제는 10월의 추세가 어떻게 될 것인가이며 시장 참가자들도 경기부양책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악시코프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스티븐 이네스는 "지금 문제는 (미국과 유럽) 양쪽의 정치적 리스크가 엔고 모멘텀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실질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영역의 충격을 겪어야 한다면 시장은 결국 엔화로 더 자주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31달러(3.2%) 급락한 39.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 조치의 강화 상황과 미국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 등을 주시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봉쇄 조치도 속속 강화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지역 등에서 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이날 발표했다.

미국 뉴욕시는 전일 코로나19 검사 대상 중 확진 비율이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3%를 다시 넘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마스크 미 착용 시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비필수 업종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한 봉쇄 조치 등이 다시 도입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봉쇄 조치의 재강화는 원유 수요를 다시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다.

반면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는 지속했다.

리비아 사리르 오일필드는 8개월간에 걸친 봉쇄 이후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가세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다음날 지난주 원유 재고를 발표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19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밤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을 앞둔 불확실성도 유가에 부담을 줬다.

토론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위험자산 투자가 다소 위축됐다.

다만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무력 충돌 등은 해당 지역의 원유 수출에 차질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부상했다.

노르웨이 유전 노동자의 파업 가능성 등도 노르웨이의 원유 생산을 줄일 수 있는 변수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담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은 유가에 엄청난 하방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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