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독일의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30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0.2% 감소했다.

8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증가했다.

독일 소매판매가 나온 후 유로-달러 환율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13분 기준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3% 내린 1.172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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