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이 부양책 협상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아침 민주당 지도부들과 부양책 협상 상황을 논의하면서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NBC는 펠로시 의장이 "공화당은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공화당이 주 및 지방정부와 보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NBC는 전했다.

소식통은 또 펠로시 의장이 "분노하고 흥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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