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8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매판매가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대비 2.5% 증가였다.

지난 7월 소매판매는 기존 전월비 1.3% 감소가 1.8%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0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