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5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퇴원 소식과 신규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로 큰 폭 올랐다.

미국 국채 가격은 11월 대선 전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완료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 장기물 위주로 급락세를 보였다. 10년과 30년 등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6월 9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달러 가치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급격하게 퇴조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이는 데다 신규 부양책 기대도 가세하면서 6% 가까이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6시30분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를 떠날 것"이라면서 "상태가 정말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면서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게 두지 말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는 트럼프가 모든 항목에서 퇴원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한다고 밝혔다.

신규 부양책이 조만간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도 전화 통화 등으로 협상을 이어갔다. 아직 합의가 도출된 상황은 아니지만, 양측은 다음 날에도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56.9에서 57.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9월 PMI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7.0보다 양호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발표한 9월 미 서비스업 PMI 최종치(계절조정치)는 전월 확정치 55.0에서 54.6으로 낮아졌지만,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았다.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54.80을 기록해 다섯 달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5.83포인트(1.68%) 오른 28,14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16포인트(1.8%) 상승한 3,408.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7.47포인트(2.32%) 급등한 11,332.4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부양책 협상, 다가오는 대선 전망 등을 주시했다.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이후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퇴원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진은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퇴원 조건은 모두 충족할 정도로 대통령의 상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퇴원 방침을 밝히면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증 환자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덱사메타손'을 처방받은 점 등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조기 퇴원 소식으로 불안이 상당폭 경감됐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이 조만간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트윗을 통해 미국에 부양책이 필요하다면서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에서도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나온 바 있다.

신규 부양책이 타결된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한층 뚜렷해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바이든 후보의 강세가 뚜렷해지면, 대선 불복 사태와 같은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대선 결과가 박빙이고, 우편투표 개표 문제 등으로 선거 이후에도 최종 승자가 확정되지 못하는 상황은 금융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다.

월가에서는 통상 트럼프의 재선이 금융시장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를 해 왔지만, 최근에는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강력한 부양책과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나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적지 않게 제기된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하는 데 대한 우려는 투자 심리를 저해하는 요인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한 뉴욕시의 일부 지역 학교를 다시 봉쇄한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들 지역의 비필수 업종의 영업 중단 가능성도 열어뒀다.

프랑스는 파리 등 지역에 대해 2주간 바(술집)의 영업을 중단하는 조처를 내렸다

이날 종목별로는 리제네론 주가가 7.1% 이상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회사의 항체 치료제를 투약받았다는 소식 등에 힘입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2.27%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다. 에너지도 2.9%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바클레이즈의 아제이 라자드야크샤 거시 연구 담당 대표는 "시장은 대선 결과가 지연될 가능성을 낮춰잡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상황을 고려하면 시장은 박빙의 결과보다는 그의 승리 가능성을 약간 더 높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27.96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6.6bp 오른 0.760%를 기록했다. 하루 상승폭으로는 한 달 만에 가장 컸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1.4bp 상승한 0.145%에 거래됐다. 최근 한 달 만에 최고치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8.5bp 뛰어오른 1.565%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56.3bp에서 이날 61.5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재정 부양 법안에 미 의회가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돼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밀려났다.

경기 회복 기대 속에서 10년과 20년, 30년 등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가파르게 올랐고, 2년과 10년 수익률 스프레드는 8월 말 이후 가장 넓어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퇴원해 재정 부양책을 밀어붙일 것이라는 희망이 새로운 주를 시작한 시장을 지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좋다"며 조기 퇴원을 언급했고, 미국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좋았던 점 역시 국채수익률 상승에 일조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지난 주말 의회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또 다른 지출 통과를 향해 진전을 보인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약 한 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했으며 오는 6일에도 부양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역시 이날 미 의회와 행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 패키지에 합의할 가능성이 남아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 새로운 코로나19 부양 법안을 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기적으로 경제를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더욱 다지고 있다. 민주당이 싹쓸이하면 더 공격적인 지출 패키지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인식도 퍼졌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오르고, 안전피난처인 달러와 엔이 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 선호 심리가 강했다.

새로운 정부 지출의 돌파구가 마련되면 경제 성장에 다시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최근 실업급여가 만료되면서 경제 지표는 성장세 둔화를 가리키는 상황이다.

성장을 위한 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 이런 전망 속에서 최근 장기물이 단기물보다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 미 재무부가 장기물 위주로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보여서다. 단기물은 장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방침에 움직임이 제한된다.

라보뱅크의 분석가들은 "트럼프 의료팀에서도 조기 퇴원 등 시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며 "아마도 부양 전선에서 낙관론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딜로 분석가는 "정치 소식에 국채수익률이 높아졌다"며 "양당 모두 경기 부양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시장이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버코어 ISI의 스탠 시플리 채권 전략가는 "경기 부양 협상에 진전을 보이는 것 같다"며 "선거 전에 통과시킬 수 있을지 가능성은 반반이지만, 선거 전에 하지 못하면 선거 후에 할 수 있으며 합의는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실망스러운 고용 보고서에도 경제 지표는 상당히 잘 나오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기대는 오르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BMO 캐피털 마켓의 존 힐 금리 전략가는 "바이든의 선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민주당이 의회 상원과 하원, 백악관 모두를 싹쓸이하는 전망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는 더 공격적인 재정 부양, 더 깊은 적자의 문을 여는 것인데, 이에 따라 직감적으로 수익률 곡선 뒷부분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5.76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560엔보다 0.208엔(0.20%)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783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497달러보다 0.00340달러(0.29%)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4.63엔을 기록, 전장 124.00엔보다 0.63엔(0.51%)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5% 하락한 93.461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도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지난주 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양성 반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고 장중 한때 증시 투매를 촉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은 퇴원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다고 알리면서 위험자산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주가가 급등하고 위험통화 가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후 6시30분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를 떠날 것"이라면서 "상태가 정말로 좋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 아래서 우리는 정말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이 기록을 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달라. 내년은 최고가 될 것이다. 투표하라, 투표하라!"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의 새로운 경기 부양책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도 강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트윗을 통해 부양책 합의를 촉구했고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에서도 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왔다.

보리스 존스 영국 총리와 우르술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지난 3일 전화 통화에서 올해 연말인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브렉시트 이후의 무역에 대한 협상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주에는 오는 7일에 나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과 8일에 나오는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아 여전히 취약한 경제를 반영하는 등 ECB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0.3%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0.2% 하락보다 더 떨어졌다. 지난달 0.2%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하락세가 나타났다.

웰스파고의 거시전략가인 에릭 넬슨은 "재정 부양책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데 너무 낙관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선거 전 경기 부양 전망이 여전히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보고 있는 이 달러화 약세, 특히 노르웨이 크로네나 호주 달러와 같은 일부 고위험 통화에 대한 달러화 약세에 대한 견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보뱅크의 수석 전략가인 제인 폴리는 "이런 정도의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대해 달러가 어떻게 거래돼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컨센서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외환 및 원자재 전략 헤드인 울리히 로이트만은 "외환 트레이더들은 최근의 뉴스 흐름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환시장의 가장 큰 현안은 미국 선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인 선거 결과에 대한 정치적 및 법적 분쟁을 가중할지 감소시킬지 불확실하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성격의 분쟁은 경쟁자인 조 바이든이 승리해야만 가능하다"면서 "그럴 가능성이 더 커졌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17달러(5.9%) 급등한 39.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미국 부양책 협상, 노르웨이 생산 차질 여파 등을 주시했다.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이는 점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증 환자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덱사메타손'을 처방받은 점 등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백악관은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지속해서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퇴원할 것이란 소식도 나오며 안도감을 제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에는 직접 자신 트위터를 통해 상태가 좋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에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부양책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도 위험자산의 강세를 이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트윗을 통해 부양책 합의를 촉구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에서도 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이날도 전화 통화를 이어가며 협상을 지속했다.

아직 합의가 도출되지는 못했지만, 양측은 다음 날에도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다.

노르웨이의 유전 노동자 파업이 확산하며 생산 차질이 본격화하는 점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파업으로 노르웨이 약 6개의 유전의 생산활동이 중단됐다. 노르웨이 국영 석유 및 가스 공사(NOG)는 하루평균 33만 배럴, 전체 생산능력의 약 8%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생산 차질이 최근 원유 생산을 재개한 리비아로부터의 공급 증가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리비아의 산유량은 최근 하루평균 29만 배럴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다만 유가가 지속해서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이슈가 한 차례 반영된 데다, 노르웨이 파업의 영향은 길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츠 원자재 담당 연구원은 "2019년 6월의 파업 당시 노르웨이 산유량은 하루평균 20만 배럴가량 줄었지만, 이후 빠르게 복구됐다"면서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비록 일시적일지라도 반가운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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