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성급하게 부양책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재차 확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7일 하버드 인터내셔널 리뷰와 인터뷰에서 "ECB는 (통화정책)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한 부양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성급한 부양 조치의 철회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견해도 재차 밝혔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5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