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2기 임상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바이오테크 제약 스타트업 갈렉토가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다우존스에 의하면 갈렉토는 7일(이하 현지 시각)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갈렉토는 섬유증 전문 치료제를 개발해왔다고 다우존스가 전했다.

갈렉토는 중증 폐섬유증 치료제로 GB0139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가 2기 임상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상 결과가 이르면 2022년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갈렉토는 2018회계연도에 1천59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손실액이 3천650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손실액은 1천16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갈렉토 기초 투자자는 오르비메드, 노보 홀딩스, 선스톤 라이프 사이언스 벤처 펀드, 머크 벤처와 브리스틀-마이어스 스큅 연계 사들로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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