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30억 弗 목표"..기업 가치, 앞서 394억 弗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핑안 보험 지원을 받는 중국 P2P 자산 관리 플랫폼 루진숴(루팍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전한 바로는 상하이에 거점을 둔 루팍스 홀딩스는 IPO 신청서에서 차입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식통은 앞서 20억~30억 달러를 예상한 것으로 보도됐다.

루팍스는 지난 2018년 말 차입 때 기업 가치를 394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SCMP가 전했다.

루팍스는 올 상반기 순익을 72억 위안으로 집계했다.

한해 전 순익은 75억 위안으로 비교됐다.

SCMP는 핑안 보험 산하 원커넥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가 지난해 12월 NYSE에 상장해 3억1천200만 달러를 차입했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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