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려 0.69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1.8bp씩 하락했고 7년은 1.3bp 내렸다. 10년도 0.8bp 하락해 1.06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일 미국 금융시장 영향에다 금통위 기자간담회가 도비쉬하게 해석되면서 롱이 나왔다"며 "금리 인하 기대가 거의 없어 2년 이상 구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이한 건 20년 구간에서 비드가 많았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1년은 1.0bp 내려 0.110%를 나타냈다. 3·5·7년은 전일과 같았고 10년도 변화 없이 0.47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올라 마이너스(-) 73.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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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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