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항공안정청(EASA)의 패트릭 키 청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잉이 737맥스와 관련해 만들어낸 변화에 만족한다"면서 "2020년이 끝나기 전에 보잉은 항공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CNBC는 아직 보잉이 EASA가 요구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2년까지 걸릴 수 있다.
737맥스 기종은 운항중단 사태 이후 주문 취소가 이어지며 1,000대 이상의 항공기 주문이 취소됐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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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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