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일 미국에서 6만3천 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했다. 전체로는 800만 명에 육박했다.
9개 주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오하이오, 위스콘신, 미시간, 인디애나 등 중서부 여러 주가 포함됐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콜로라도 역시 기록적인 일간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동안 하루 평균 5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주 평균은 5만3천 명 이상이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볼 때 감염이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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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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