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외인 채권 매수에 따른 셀 앤드 바이(Sell and Buy)가 유입됐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5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10원 오른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도 전일 대비 0.05원 높은 -0.1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1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외국인이 통화안정증권 입찰에 참여하면서 이에 따른 비드가 유입됐고,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며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스와프도 전반적으로 비디쉬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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