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로존의 8월 경상수지 흑자액이 199억유로로 집계됐다고 20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흑자 규모인 170억유로보다 약 30억유로 증가한 수준이다.

ECB에 따르면 상품수지 흑자가 320억유로를 나타냈고, 서비스수지 흑자는 20억유로로 조사됐다.

본원소득수지와 이전소득수지는 각각 40억유로 적자와 110억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8월까지 12개월 누적 경상흑자는 2천240억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 12개월 누적 경상흑자 2천650억유로보다 줄었다.

12개월 누적 경상흑자는 GDP 대비 1.9%로, 작년 같은 기간의 2.2%보다 떨어졌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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