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 물량 속 단기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1년 CRS 금리와의 격차를 반영해 소폭 올랐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낮은 -0.20원, 1개월물도 전일보다 0.10원 내린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은 장중 0.01원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최근 흐름보다 소폭 레벨을 낮췄다.

3개월 이상 구간에서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됐고, 1개월 구간에서는 역외 NDF 매도가 유입되면서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고, 1년 구간은 CRS 대비 낮다는 인식에 비드가 유입되면서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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