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데이브 람슨 부총재는 브렉시트, 코로나바이러스, 광범위한 지정학적 상황에 따른 위험을 고려할 때 당분간 통화 정책이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람슨 부총재는 "영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 통화 정책을 긴축적으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BOE는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이던스는 계속되는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향후 긴축에 대한 입증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강조해야 할 핵심 요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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