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 불안정 대책 모색 중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무주택자와 1주택자 등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대책을 발표했는데, 최대한 더 보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다주택자가 주택을 내놓는 것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동산시장의 안정은 자체 수급에 의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정부도 인식하고 있는 대전제"라고 부연했다.

전세시장 관련해서는 "안정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불안정성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의 여지가 있는지 모색하고 있다"면서 "주력은 정부가 발표한 것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3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