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내려 0.70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3bp와 1.8bp 하락했다. 7년은 2.0bp 내렸고 10년도 2.0bp 하락해 1.09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일 약세 폭이 과도했던 데다 미국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내린 데 영향을 받았다"며 "특히 IRS 시장에서는 2년 이상 구간에 오퍼가 많이 나오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1.0bp 하락했고, 5년과 7년은 0.5bp씩 내렸다. 10년도 0.5bp 하락해 0.560%를 나타냈다.

2년과 3년은 0.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올라 마이너스(-) 68.8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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