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뉴질랜드의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분기 대비 0.7% 올랐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23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 0.9% 상승보다 낮다.

식료품 가격이 과일과 채소 가격 상승에 따라 1.2% 올랐다. 과일과 채소는 12% 크게 상승했다. 주거비와 주거 관련 서비스 가격 상승도 CPI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CPI는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1.4%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1.7% 상승이었다.

한편,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CPI 발표 뒤 하락했다. 환율은 오전 7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0.0007달러(0.10%) 내린 0.6667달러에 거래됐다.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