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저축은행이 23일 범농협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NH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NH멤버스·올원뱅크·농협물 앱을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절차 없이 NH저축은행 앱에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 소득 1천200만원 이상인 개인이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은 올해 12월 말까지 대출 기한 전 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상품 가입 때 대출금리 0.5%포인트(P) 우대해준다. NH멤버스 앱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NH포인트 2천포인트, NH멤버스론 상품 가입 때는 선착순 1천명에게 NH포인트 1만포인트를 적립해준다.

NH저축은행은 "NH직장인행복대출은 토스, 뱅크샐러드, 페이코, 핀다, 핀크 등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서도 금리와 한도 등의 조건 확인이 가능하다"며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11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4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