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의 10월 지분은행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2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은 10월 지분은행 합성 PMI 예비치가 46.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9월 수치인 46.6을 소폭 웃도는 결과다.

합성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10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6.6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0으로 1포인트 올랐다.

IHS 마킷의 버나드 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민간부문은 4분기를 불안하게 시작했다. 10월에 기업활동이 더 움츠러들었다"고 말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면서도 10월에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기업 심리가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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