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신한퓨처스랩 육성 스타트업을 위해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신한금융이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만든 온라인 전용 채용관인데, 오픈 1주일 만에 1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채용공고가 등록됐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오픈한 채용관을 통해 채용공고뿐 아니라 산업분야별 스타트업 기업소개, 현업 종사자들의 직무경험 인터뷰 등 스타트업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용관은 취업 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 웹사이트 내 '전문채용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인력 확보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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