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니크레딧은 유럽중앙은행(ECB)의 10월 정책 결정 회의가 유로에 크게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딧은 "연말까지 추가 부양 조치가 예상되지 않기 때문에 10월 29일 정책 회의가 유로를 크게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니크레딧은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추가 통화 정책 확장 발표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12월 10일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 확장은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 기구에서 추가 자산 매입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달러는 0.2% 오른 1.183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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