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중국에서 5만대에 이르는 '모델S'와 '모델X'의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의 규제 당국은 5만대에서 이르는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잠재적인 고장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전 후방 서스펜션 결함에 따른 리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미국 테슬라가 만들어 중국에 수출한 물량이다.

CNBC는 미국 차량안전 당국인 NHTSA가 미국에서도 유사한 리콜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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