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길 JP모간  
당사는 3분기 GDP의 전분기 대비 성장은 주로 제조업과 수출이 견인할 것
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9월 산업활동동향도 그와 유사한 모습일 것으로
전망. 즉, 산업생산의 경우 수출 출하와 자동차 생산의 강한 증가에 의해
전월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나, 서비스업 생산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
기의 영향으로 전월비 하락, 전산업 생산의 전월비 증가폭은 산업생산에
비해 작을 것으로 예상  
 
전년비전월비
10.80%7.10%
오재영 KB증권  
9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8% 증가 예상. 9월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
에 따라 수출 확대에 따른 해외출하 증가가 생산 증가의 주 요인. 반면 내
수 출하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둔화되며 생
산 증가폭을 제한. 전년대비로는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대비 5.5% 증가 예
상. 서비스업은 9월에도 감소해 2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가 예상되며, 전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소폭 감소 전망. 3분기 전산업생산은 전기대비 1.5%
증가해 KB증권 3분기 GDP 성장률 전기비 1.4% 전망에 부합 예상. 4분기에
도 수출 개선에 따른 광공업생산 증가세 지속 전망되나, 그 속도는 연말로
갈수록 다소 둔화할 전망 
 
 
전년비전월비
5.50% 1.8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9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비 3.2%(전월비 1.0%) 전망. 광공업생산은 9월 수출
호조 및 조업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플러스 반등 가능성. 광공업생산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수출물량이 8월 -12.4%→9월 3.7%로 큰 폭 반등한
데 따른 영향 유효. 코로나19발 충격 이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회복 차
별화가 전개되는 가운데, 상품 수요는 서비스업 대비 양호해 글로벌 교역
량이 국내 수출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 이에 광공업생산도 전반적인 회
복 추세가 유효. 단, 9-10월 광공업생산의 경우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수 차이 영향이 반영되는 만큼 회복 추세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지
표까지 함께 살필 필요  
 
 
전년비전월비
3.20% 1.00%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9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4.0% 증가하여 한 달 만에 재차 큰 폭 확대될
전망임. 추석 연휴의 이월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월보다 1일 확대된 데다
통관기준 수출이 전월비 21.5% 급증했기 때문임.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
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역시 제조업보다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 생산에 주로 영향을 미침. 문제는 9월 광공업 생산의 회복만으로
경제회복세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임. 추석 효과로 인해 통상 9-10월을
평균한 광공업 생산을 봐야 한다는 점과 더불어 미국과 유로존에서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신규확진 및 원/달러환율의 가파른 하락 등 광공업 생
산과 밀접한 수출에 역풍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전년비전월비
7.50% 4.00%
이승훈 메리츠증권  
9월은 조업일수 증가 효과 및 10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둔 조기생산/선적/출
하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4.0% 내외 증가했을 전망. 9월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3.7% 성장했을 뿐 아니라 4월 이후 줄곧 전년 대비
역신장하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점도 9월 제조업
개선에 일조. 10월은 반대의 이유로 제조업황 주춤하겠으나 대외여건의 완
만한 호전 고려시, 중기 방향은 개선에 무게
 
 
전년비전월비
0.50% 4.00%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수출 호조와 더불어 반도체 및 자동차업종 생산 호조에 힘입어 광공업 생
산은 전월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영향
등이 생산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
 
전년비전월비
-2.50%0.60%
안기태 NH투자증권  
9월 수출개선으로 광공업생산은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6개월만에 플러스 전
환 추정  
 
전년비전월비
3.00% 1.00%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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